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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04 14: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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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유가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임대료 현실화를 위한 화물연대의 파업 시작으로 건설노조의 파업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는 주요쟁점사항인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 및 과적운행 예방, 원활한 사업장 관리를 위한 관급공사 관계자 교육을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해시는 그동안 건설기계노조 및 굴삭기 협회 등 현안문제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주요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관급공사 현장에 직접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시행을 독려하는 등 건설기계 분야의 정상화를 위하여 노력하여 왔으나

주요사업장의 표준계약서 작성의 시행의지가 부족하며 공사감독 공무원 또한 표준임대차 시행 매뉴얼 미숙지로 사업장 공사감독의 적절한 대처가 어려움에 따라 전 토목직, 건축직 공무원 및 관급공사 전 사업장 현장소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하게 되었다.

안재환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조기 정착을 위해 김해시 발주 관급공사부터 조속히 시행하고, 계약서 이행실태를 점검, 독려하여 점진적으로 민간공사에도 확대 시행하기로 할 계획으로

전 시설직 공무원과 현장소장에 대하여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제도가 전 건설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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