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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03 14: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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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엄용수)에서 오는 7월 20일부터 총6회에 걸쳐 시내 일원에서 무형문화재 정기공연이 개최된다

무형문화재 정기공연은 전통 예술의 저변 확대와 밀양의 우수한 전통 예술을 널리 알리고 특색 있는 관광 홍보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행사로 전통 예술의 진정함 멋과 흥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공연내용으로는 국내 최고 수준인『밀양백중놀이, 법흥상원놀이, 감내게줄 당기기등』밀양의 대표 무형 문화재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린이에게는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와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주요 특징은 매년 1회정도 실시된 공연이 6회로 공연 횟수가 대폭 늘어 났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밀양의 대표 명루인 영남루에서 공연을 해 생활 속에서 전통 공연예술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가져 전통예술이 가지는 기존의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한다는 점이다. 또 공연목적이 전승에서 벗어나 관광객 유치등을 통한 전통 예술의 저변확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전통 예술의 관광상품화로 이어간다는 것이다.

시는 앞으로 밀양시가 전통예술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매년 정기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한다는 계획이다.

공연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밀양시는 밀양여름예술공연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연극의 대표 도시로, 영상산업 지원을 통한 영화의 도시로, 전통문화를 이끌어 가는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들의 펼치며 기반을 다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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