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체육청소년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종합스포츠센터, 청소년수련관, 시민운동장, 영천체육관, 최무선관, 금호체육관 등 시민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들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웰빙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종합스포츠센터는 시민들이 대도시 못지않은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06년 3월 개장하였다.

최근에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회원수가 월2,600명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노인 및 임산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아쿠아로빅(수중 에어로빅)과, 시민들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5월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가장 선호가 높은 “요가"를 6월 23일부터 개강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은 “영천시에서 시민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줘서 영천시에 고맙게 생각하며 시민으로써 자부심을 가진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강좌개설, 스쿼시, 탁구, 당구장을 상시 개방하고, 월 1회 무료영화 상영 등을 통하여 건전한 청소년 여가생활을 유도하고 있다.

인근에 예술창작스튜디오가 올해 개관함에 따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뿐만 아닌 문화, 예술까지 연계하여 체육청소년시설관리사업소는 명실상부한 웰빙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영천시는 “시민들의 건전한 체육, 문화, 여가선용을 위해서 시설 환경개선, 프로그램 개발과 기업경영 마인드로 친절과 고객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토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사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