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吾家無寶物 寶物惟淸白(내 집에는 보물이 없지만 보물이 있다면 그것은 청백이다)는 조선조 최고의 청백리로 알려진 보백당 김계행 선생의 유훈으로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가훈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이다.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선포 2주년을 맞아 「가정·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를 꽃피우자」라는 주제로 갖고 있는 기념행사의 하나로 가훈전시회를 열고 있다.
가훈전시회에는 각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특히 경당종택에서 11대째 내려오는 가훈인 경(敬)과 학봉종택의 유계(遺戒)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소중한 가훈들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