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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 민선 4기 구체적 모습" - 영주의 경제를 살리는데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두고 추진한 결과 유수한 기…
  • 기사등록 2008-07-04 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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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영주시장은 2년 전 민선4기 영주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 건설」을 시정목표로 제시하였다.
 
7월 1일, 민선4기의 전반기가 끝나고 후반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므로 그 동안 영주시가 어떻게, 얼마나 바뀌었는지 정리해 본다.
지난 2년 동안 영주시가 확 바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변했다. 무엇보다도 영주의 경제를 살리는데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두고 추진한 결과 유수한 기업이 많이 유치되고 일자리가 획기적으로 창출되어 영주경제가 서서히 되살아 나고 있다.

먼저, 경제분야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판타시온리조트를 비롯한 여러 유수한 기업을 유치하여, 1조 2,000억원의 투자유치와 3,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영주경제가 활성화되는 확실한 전기를 마련하였다.

(주)소디프신소재가 생산시설을 확장하기 위하여 2007년 1,000억원에 이어 금년에 2,50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있어, 내년 말이면 반도체 특수가스(NF3) 생산부문에서 당당히 세계 1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총 사업비 2,400억원이 투자되는 고품격 종합레저타운 영주판타시온리조트의 국내 최대 물놀이시설인 워터파크가 오는 7월 19일 개장된다.

2007년 경상북도 역점시책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시책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영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분야에서는 지난 해 7월 전국 유일의 글로벌인재양성특구로 지정받아 글로벌교육의 대표도시로 공인받았고, 다양한 인재육성시책을 통하여 교육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영어체험센터를 건립(‘08.5)하여 관내 모든 초등학생들이 원어민에게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시세 수입의 3%를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사업과 학력향상 프로그램운영에 지원하고 있으며, 인재육성을 위한 재단을 설립(‘08.1)하여 11억원의 기금을 조성, 지난 4월 26일 고등․대학생 75명에게 처음으로 장학금 7천5백만원을 지급하였다.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학교 담장허물기 사업」을 추진, 5개 학교의 담장을 허물고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차별화된 문화관광정책으로 관광객 400만 시대를 열었고,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KT&G와 문화지원사업협약(‘07.5)으로 대학생 전통문화탐방단을 운영하여 5,500여명이 영주를 방문하였으며, 금년에는 싱가포르 일반관광객과 수학여행단 5천명이 찾아 올 예정이다.

부석사 관광자원화사업, 무섬마을 정비, 선비촌 체험관광 프로그램개발 등으로 영주만의 독특한 관광인프라를 구축 하였다.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고품격 문화관광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가흥동 일대를 에술테마파크로 조성하며, 우선 3만평 부지에 마당놀이 테마공연장, 문화원, 갤러리 등을 올해 건립할 계획이다.

영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영주를 다시 찾아오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 4월 부터 전국 최초로 관광마일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농업분야에서는 2010년까지 억대소득 1천농가를 육성하는 프로젝트가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고, 친환경 고품질 농업 육성으로 부자농촌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축산과학원과 「영주 축산명품 브랜드개발 협약」체결(‘07.2), 영남농업연구소와「친환경 기능성쌀 명품화 협약」을 체결(’07.6)하였다.

정부인정 특급 보다 20%상향 조정된 최고의 상품에만 자격을 부여하는, 우수농특산물 명품브랜드인「선비숨결」을 출시(‘07.12)하였고, 영주사과, 영주한우가 전국 유일의「웰빙인증」을 획득하였다.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 강화와 홍보지원 전담조직으로 전국 유일의 유통마케팅과를 신설하여 농특산물 유통마케팅에 앞서가고 있다.

국내 최대 유통기업인 GS리테일과『영주 농축산물공급협약』을 체결(’08.1)하여 영주 농축산물의 안정적 판매망을 구축하였다.


도시환경분야에서는 깨끗한 환경, 상쾌한 녹지공간이 잘 어우러진 환경 속에서 시민 모두가 품격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가지 진입 주요도로변을 경관․미관지구로 지정하는 등 영주가 디자인이 아름다운 녹색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주택가의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과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그린 파킹」사업, 유휴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 「학교및공공기관 담장허물기」사업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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