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로하스 청정영덕의 깨끗한 모습을 부각시키고자 영덕시내 진입로 입구에 위치해 있는 못골못(구이지)을 새로이 정비하여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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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5월부터 사업비 53백만원으로 연꽃 및 꽃창포, 영산홍, 철쭉 등 화훼식물을 식재하고 파고라, 벤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지난달 26일 정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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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관계자는 못골못(구이지)이 과거에는 수리시설로만 이용되었으나 영덕읍 우곡리 일원의 도시화로 그 기능이 쇠퇴함에 따라 이 공간을 학생들의 자연생태학습장 및 주민들의 친수 휴식공간으로 활용코자 자연생태공원으로 새롭게 정비하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