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4-07 12:26:27
기사수정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와 영주교육청(교육장 하영진),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지난 6일 21세기 세방화(지방의 세계화) 시대를 맞아 인재육성과 시민들의 국제적 능력 향상이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영주 외국어 교육특구」지정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날 체결된 협약서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발전과 「교육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원어민 교사 수급, 원어민 강사 육성 및 “Bilingual 캠프”를 시와 동양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며 영어체험학습장 프로그램 개발, 원어민 강사 수급 지원, 지역 교육발전에 관한 사항 등은 영주교육청과 동양대학교가 협력 추진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시는 2007. 3. 5(월) 15:00 시청 강당에서 관내 각급 학교장, 기관단체장, 학부모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어 교육특구」지정 신청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영주 외국어 교육특구 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인재육성의 요람인 소수서원의 전통과 한국인의 정체성인 선비정신이 생생한 선비의 고장으로서 영주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건설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모든 시민이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할 사업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9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