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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호국 보훈의 달 계기, 문예행사 개최" - - 육군 탄약지원사령부 2탄약창, 장병 문예 행사 통해 조국 수호의지 다져...
  • 기사등록 2008-06-30 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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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조사한 안보의식 설문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 절반이 6. 25 전쟁이 언제, 누구에 의해서 발발했는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군 탄약지원사령부 2탄약창은 6월 한 달 동안 전 장병을 대상으로 호국 문예 행사를 개최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조국 수호의지를 다졌다.

부대는 6월 초부터 말까지 ‘6. 25 극복’을 위한 우리의 과제,건군 60주년의 의미와 향후 과제,국민 안보의식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회화, 글짓기, 포스터 등 30여 점이 넘는 작품 가운데 6점의 작품을 선발 포상했다.

“6. 25, 그 상처를 넘어 화합으로”라는 제목으로 우수작에 선발된 박정환 일병은 “글을 쓰고 생각하면서 올바른 역사의식의 필요성은 물론 나라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대는 선발된 우수작을 국방부 주관 병영문학상 공모전에 출품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활용하는 등 호국 문예행사 성과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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