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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에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하여 적절한 초기대응을 위하여 해당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과 단체 등을 중심으로 하는 「원주시지역자율방재단」발대식이 6월 30일(월) 오후 2시에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원주시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에 집중된 강우에 의한 제방 붕괴․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예측이 어려우며, 자연재난이 대형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책의 수립 및 추진을 위하여 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 및 단체로 구성된 방재단이다.
원주시지역자율방재단은 단장, 부단장, 간사 각 1인과 읍·면·동 대표, 개인단원 및 단체단원 등 총 617명(읍면동 방재단 436명, 전문방재단 18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성된 방재단이 순찰 및 위험지역 신고, 홍보, 재난발생시 정보수집 및 전달, 재해지역 응급복구 참여 등 재해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추진하며 지역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