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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화“잘못된 만남”시사회 개최" - - 2008년 여름, 철천지 웬수의 유쾌한 만남이 영덕에서 시작된다 ...
  • 기사등록 2008-06-26 13: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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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잘못된 만남(가제 산타마리아)”이 드디어 오는 7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6월 26일 1차 기술시사회를 서울 종로3가 서울극장에서 갖고 7월 2일 오후 6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차 시사회를 갖는다.

영화“잘못된 만남”은 감독 정영배, 주연 정웅인ㆍ성지루, 씨네라가픽쳐스 제작으로 지난해 11월 27일 약 2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이번에 개봉하게 되었으며 경북 영덕군과 경북영상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영덕군 일원에서 올로케이션됐다.

이에 2차 시사회를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하게 되었으며 이날 시사회장에는 연예인 정웅인, 성지루, 류수영, 최지연이 참석예정이며 상영시간은 104분이다.

또한 영덕군은 “잘못된 만남”과 함께하는 촬영지 탐방“영덕군 1박2일 여행권”을 이벤트행사로 영덕군홈페이지 및 외부 온라인 사이트에 영화관련 커텐츠퀴즈를 7월 2일부터 응모토록하여 정답자 5쌍(10인)을 추첨하여 상금을 주는 등 영화촬영지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영화 인지도를 제고하고 영덕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영화 잘못된 만남은 택시운전사 일도(정웅인)와 과거 짝사랑을 그에게 빼앗긴 적 있는 철천지 원수 호철(성지루)이 다시 만나 사사건건 부딪치는 소동극이다.

15년 전 고등학교 시절의 삼각관계, 군대에서 고참과 쫄병으로의 만남, 그리고 이제는 지긋지긋한 이웃사촌을 넘어 과속과 신호 위반을 잡는 경찰과 과속과 신호위반을 해야 먹고 사는 택시기사로 다시 만났다.

일도는 군대에서 호철에게 당한 설움을 생각하며 어떻게 복수할까 매일밤 생각하고, 호철은 일도에게 첫사랑을 빼앗긴 과거가 있지만 아들들의 눈빛과 맘속에 들어있는 얄팍한 우정으로 위험에 처하는 일도를 도와 주려고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편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1C 동해안해양관광의 중심도시건설을 위한 선진자치 영덕군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영화“잘못된 만남”이 영덕군 일원을 주요 배경지로 촬영하여 개봉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이 영화가 크게 흥행되어 영덕군 알리기 및 홍보에 많은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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