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드림스타트센터는 4~7세 어린이집 원생 9명과 함께 영화관 나들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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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네마에서 주인공인 팬더와 각종 동물 캐릭터들이 출연하여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는 어린이 영화 ‘쿵푸 팬더’를 관람한 아이들은 마냔 신기하고 즐거운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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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화관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아이들은 눈이 휘둥그레져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영화관 내의 각종 전시물에 관심을 보였다.
영화 관람 후 점심식사는 드림스타트의 협력․후원업체인 해도동 소재 중화요리 전문점 ‘자금성’에서 제공한 자장면과 만두를 먹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장면을 무상으로 제공한 자금성 반점 오태필 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귀엽고 깜찍한 아이들을 볼 때면 항상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드림스타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주 학령기 아동 50여명과 함께 경주월드 체험을 다녀온 드림스타트센터는 앞으로도 학령기 아동들과도 영화 관람을 계획하고 있으며, 노는 28일에는 상옥 참느리마을 ‘유기농 쌈채따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