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장권)에서는 2008년도 경상북도 자원봉사시범마을 육성을 위한 “사랑의 드림 봉사단 발대식이 24일 풍산읍 신양3리 노인회관에서 봉사단과 마을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랑의 드림 봉사단”은 2008년도 경상북도 최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고 도내 최초 자원봉사 시범마을인 풍산읍 신양 3리 마을을 육성하기 위한 봉사단으로 이·미용, 전자제품수리, 집수리, 의료봉사단, 건강관리교육, 노-노케어, 마을축제지원, 기타 연계지원 8개 분야에 30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었으며, 7월～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오지마을에 대하여 주민 스스로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에서 도출되는 문제점들을 드림 봉사단과 함께 네트웍을 형성하여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자원봉사활동의 필요성과 참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