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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06 08: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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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15일 개최되는 제3회 안동 낙동강변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외국인 31명을 포함, 최종 3,654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동시에 따르면 연장 접수 시한인 4월 5일까지 하프 754명, 10Km 1,004명, 5Km 1,896명 등 성황리에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금년 대회는 3Km 종목을 제외하였고 당일 현장접수를 받지 않으며 제7회 대구마라톤대회와 일정이 겹쳐 당초 참가자가 저조할 것으로 우려하였지만 순조롭게 접수가 진행되어 작년 대회와 손색없는 규모에다 대회위상도 한층 격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안동이 일약 마라톤도시로 부상하는데 참으로 고무적인 현상으로서 대회 관계자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3Km 참가자 1,770명을 포함, 총 4,590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모든 참가자들이 시민운동장에 집결, 오전 9시에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하며, 예식장 주변 혼잡을 피하기 위해 탈춤공원 앞 강변도로를 초반 구간으로 통과하도록 배려하여 원활한 교통 소통과 깔끔한 대회 진행이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마라톤 참가 접수가 성공적으로 마감됨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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