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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상 문화 메카 만들기 시동 걸었다" - 공포의 외인구단 드라마 촬영 MOU 24일부터 구룡포일대에서 촬영 돌입...
  • 기사등록 2008-06-24 0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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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외인구단’ TV 드라마 제작에 따른 양해각서 체결식이 23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박문하 포항시의회의장, 현병엽 (주)그린시티픽쳐스 대표, (주) 재원테마랜드 하여정 이사, 송창수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승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만화가 이현세씨의 히트작 공포의 외인구단이 포항에서 드라마로 촬영되는데 대해 감사한다” 며 “이 드라마를 통해 포항의 해안절경과 문화재 등 매력적인 요소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려지게 되기 바라며 포항이 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병엽 대표는 “이 드라마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 수출될 예정인 만큼 포항시의 관광지와 문화유적지가 널리 홍보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이 드라마를 통해 포항시가 영상문화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포의 외인구단은 24일부터 7월14일까지 구룡포 일원에서 까치와 엄지의 어린시절 부분에 대한 촬영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2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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