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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드라마로 촬영" - - 칠포해수욕장, 호미곶 등 포항의 주요명소 드라마 배경으로...
  • 기사등록 2008-06-20 1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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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인 이현세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이현세작)이 포항에서 20여년 만에 드라마로 촬영된다.

이 드라마 제작사인 (주)그린시티픽쳐스와 (주)월비컴 관계자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포항시 북구 흥해읍 파인비치호텔과 칠포해수욕장 해변가,구룡포와 호미곶 등지에서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2009년 상반기에 20부작으로 TV,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며 아직 방송사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공포의 외인구단은 한국을 80년대 당시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라는 유행어를 남겼으며 야구라는 새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한 남자의 순수하고 헌신적인 사랑이야기와 사나이들의 강한 남성미를 바탕으로 마음의 장벽을 뛰어넘으며 펼쳐지는 우정, 대립, 복수, 희망을 보여주는 재미와 감도의 스포츠 멜로 드라마 이다.

한편 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는 7월2일 칠포해수욕장에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주연배우와 드라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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