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유교문화의 본향으로 안동의 문화관광상품이 많이 산재되어 있는 안동에서 하회마을을 소재로 한 야간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보고회가 18일 16:00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보고회는 차별화 된 야간체험 관광상품개발을 통한 관광명소로서의 위상 정립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야간체험 관광상품 개발로 체류형 관광의 토대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앞으로 6월 중에 2회에 걸친 모니터링을 거쳐 체험 프로그램개발을 마무리 짓고 7월부터 10월까지 월2회 휴일인 토요일에 격주제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랑, 건강, 충, 효 등 하회마을에 내제되어 있으면서도 대중성을 가진 소원을 컨셉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안동에 가면 세가지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체류형 관광객을 불러들일 계획이다. 따라서 안동시는 빼어난 자연경관 및 다양한 문화관광 상품을 연계해서 본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어느 지역 보다도 매력적인 야간이벤트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 행사로 인하여 차별화된 이벤트 관광상품을 보여 줌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안동의 다른 문화관광 상품을 동시에 판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현재 도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간체험프로그램은 문경의 달빛사랑여행과 경주의 달빛 신라역사기행이 있다.

문 의 처 : 문화관광산업과 지방관광유치담당 조성석 ☎054-840-5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