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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유가시대를 극복, 서민안정 종합대책 마련" - 추진대책 보고회를 통해 내실있는 대책 강구하여 시행 독려...
  • 기사등록 2008-06-17 13: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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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로 산업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서민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나아가 관내 기업들의 경영을 어렵게 하고 있어, 이를 타개해 나가고자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종합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하는 고유가극복 추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대책을 점검하기로 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매일 08:30 부시장실에서 고유가대책 관련 팀과장 5명이 일일상황 점검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보고체계를 구축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분야별 종합대책은 시 산하 모든 부서에서 추진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는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내부적으로는 Cool Biz 운동의 일환으로 냉장고섬유, 에어콘섬유라고 불리우는 여름철 지역특산품인 풍기인견제품의 직원근무복장 이용하기, 직원 출퇴근차량이용 줄이기, 가정의날지정 청사소등하기와 더불어 직원들이 솔선하는 공공부분 에너지 종합대책 추진을 적극 추진하여 공직자가 에너지 절약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민간주도 에너지 절감 범시민운동 전개하고, 문화재, 가로등․영일교 야간조명 시간단축, 폭포가동 단축하며, 버스업체의 경영개선을 위한 재정지원, 저소득주민 생계형 지원확대, 상․하수도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억제시책 저극추진 등 30여개의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고유가극복에 대처할 수 있는 종합대책 추진을 점검․시행하기 위하여 6.17. 영주시청회의실에서 분야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서 이병환부시장은 논의된 모든 시책들이 서민생활안정과 기업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고, 앞으로도 부서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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