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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문화도시 포항 추진자문위원회 개최" -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영일촌’ 한우 인지도 향상...
  • 기사등록 2008-06-16 15: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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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개최된 ‘문화도시 포항 추진자문위원회’에서 ‘문화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한명희(포항시의회의원)위원은 “포항의 정신문화와 역사인물 그리고 다양한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 것을 보다 더 체계 있는 계획과 시스템 및 정책수립을 위하여 위원회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배용일(포항1대학명예교수)위원은 하나의 원칙을 세우면 문화도시가 만들어 질것이라며, 포항박물관 건립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포항박물관 건립이 포항 정신의 구심점 역할과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일월사상과 연오랑 세오녀 사상 등 타도시와 차별화 할 수 있고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황인(동해중학교)위원은 우리지역 봉화대가 9개가 있는데 거의 훼손이 되어 있으며, 보존에 관한 대책 방안과 아름다운 장기읍성 유적지를 복원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은 물론 행글라이더 등 스포츠를 유치하여 우수한 유적지 홍보 및 관광효과를 살려고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갑수 위원은 “지역 전통문화 우수성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어떻게 교육시키고 현실적 삶으로 불러내어 마케팅에 적용 하는 것과 소통해야 나가는 연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도시 포항 추진자문위원회’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위원장으로 포항시의회의원, 포항교육청, 포항문화원, 포항예총, 언론사, 교수, 문화예술 관련인사, 각종 사회단체 대표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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