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시 "세계문화유산등재신청 앞둔 하회마을 새롭게 단장" - 하회마을까지 1.2㎞를 걸어서 여행해야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 기사등록 2008-06-12 23:53:02
기사수정
 
안동하회마을이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신청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되었다.

안동시에서는 하회마을 내 불법상가와 주차장,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매표소 등을 새롭게 조성된 하회관광지로 이전하고 하회마을 운영 시스템을 변경하여 하회민속마을 원형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회마을 운영시스템 변경으로 매표소에서 하회마을까지 1.2㎞를 걸어서 여행해야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6월13일부터 시내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 된다.

하회마을 상가 이전에 따라 6월 7일 ~ 8일 이틀간 열린 “하회마을 축제”에는 하회관광지 상가의 번영과 관광객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와 지신밟기, 하회별신굿 탈놀이, 국악공연, 가훈쓰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운영시스템 변경으로 마을 내 불법 상가들이 사라지고 하회관광지 조기정착과 하회민속마을의 원형보존을 위해서는 관광객 스스로 마을 내 불법상가 이용을 자제해 줄 것과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84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