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08년 제2회 영주농업대상 대상자를 읍면동과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를 통하여 6월 3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영주농업대상은 영주농업의 억대농 배가운동과 함께 지역 농업의 최고 명인, 명품, 명소를 선발 및 시상하고, 홍보를 통해 농업인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지역농업인의 벤치마킹 모델로 삼아 천부농을 육성함으로써 영주 농업의 품격을 높이고 농촌 생활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였다..

또한, 식량작물을 비롯하여 원예, 과수, 축산, 귀농인을 포함한 영주의 일반 농업인과 특산품 생산자를 대상으로 명실상부한 영주농업 대표명인을 선발하고, 명품분야는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명소분야에는 아름답고 깨끗한 농장과 축사시설 및 첨단농업시설 등을 갖춘 곳을 모범사례로 삼아 지역농업인 스스로 변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추천된 농업인과 특산품 및 농장시설을 8월 중순까지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지조사로 평가하고, 명인․명품․명소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확정하게 된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10월 중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우수농가를 시상하고, 우수사례집 발간․배포와 방송보도매체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홍보하여 영주농업의 명인․명품․명소 수상자들이 지역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선두주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