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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사업장 점검으로 현안문제파악 및 부실시공 사전 예방 - 6월 10일~13일까지 4일간, 2억 이상 대형 사업장 점검활동 실시
  • 기사등록 2008-06-11 11: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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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4일간 2억 이상 대형사업 55건에 대한 현장 점검활동을 실시, 공사진행 사항과 현안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나섰다.

이재근 산청군수를 비롯한 기획감사실장과 건설과장, 해당 사업장 읍․면장과 군의원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현장 점검활동은 공사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모색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견실시공 정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번 점검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 우수기를 앞두고 실시된 만큼 건설공사로 인한 2차적인 재해를 사전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점검의 첫날인 지난 10일에는 산청읍 청호마을 소방도로 개설사업장과 레포츠거리조성공사 및 한방로지스틱스 사업장, 금서면의 전통한방휴양관광지 조성사업과 공설운동장 리모델링사업장 등이 점검됐다.

또한 11일에는 차황면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과 친환경유기한우단지조성 사업장을 점검했으며,12일에는 삼장․시천․단성, 13일에는 신안.생비량.신등의 대형사업장이 점검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대형사업장 점검활동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통해 각 사업장의 문제점을 보완토록 하고, 진행사항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유를 파악해 기한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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