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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6-10 23: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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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08년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오는 6월11일 도내 49개 분임조 500여명이 참가하여 경주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역기업의 생산 근로자들이 그 동안 생산현장에서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등을 위하여 실천․개선한 사례를 상호 교환보급 함으로써 기업의 체질개선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기하기 위해 년 개최한다.

금년도에는 9개분임조(대기업 13팀, 중소기업 6팀, 공기업 30팀)가 참가하여 기업체 및 공기업에서 품질혁신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산업발전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이번 대회 출전팀은 도내 606개 사업체 3,790개 분임조 중에서 사내의 엄정한 예선경쟁을 거쳐 출전한 분임조로서, 특히 삼성전자(주) 무선 사업부에서는 구미사업장 2개팀, 중국 심천현지법인 2개팀이 참가하여 세계적인 휴대폰 생산업체의 위상에 걸맞게 현장개선 활동을 통한 품질향상 사례들을 발표하여 타 기업 품질향상 활동의 벤치마킹의 기회가 될 것이다.

우수분임조의 선발은 현지심사와 대회당일 사례발표로 구분되며, 심사는 학계, 업체, 표준협회 등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평가하며 우수 분임조로 선발된 20개 분임조는 경북도를 대표하여 경주시 대명리조트에서 道주최로 개최되는 전국대회 (9.1~5)에 참가하게 되며, 지난해에는 전라남도 무안 신청사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 7, 은 3, 동 4의 성과를 거양함과 아울러 “품질 경북”의 위상을 더 높인바 있다.

또한 2007년 전국대회 입상 및 품질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 대한 도지사표창을 수여하여 격려하고, 대회장입구에서는 품질관련 도서자료, 분임조원의 성공 활동사례, 업체의 현장개선 사례사진 등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를 함께하여 장된 대회분위기를 전환하고 발표분임조가 편안하고 즐겁게 발표할 수 있도록 행사 분위기를 고조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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