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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청유치에 따른 안동시장 인터뷰" - 3백만 도민의 27년 한결같은 소망이 이루어진데 대해 도민과 함께 기쁨을...
  • 기사등록 2008-06-09 15: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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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만 경상도민들의 숙원이던 경북도청 이전지가 안동․예천 공동신청지역으로 최종결정나자 안동시일원은 차분하게 축하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3백만 도민의 27년 한결같은 소망이 이루어진데 대해 도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지난 1995년 경상북도의회가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한 결과 1순위를 하고도 도청유치에 실패하는 등 숱한 우여곡절 끝에 김관용 도지사의 용단과 결단에 의해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한없는 존경을 표했다.

아울러 경상북도의회 이상천 의장과 도의원들께도 감사의 맘을 전하고, 이규방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83명의 평가위원들의 공정한 평가에 대해서도 경의의 뜻을 표했다.

특히,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예천군민과 북부지역 11개 시․군민 모두가 이번 도청이전은 반드시 낙후된 북부지역으로 와야 한다는 한결같은 바람이 이런 결과를 가져 올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도청이전 예정지가 안동․예천지역으로 확정된 기쁨도 잠시 3백만 도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선 산적한 난제와 해야 될 일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도민 모두의 단합된 힘과 성원이 필요하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도청이전 예정지는 “배산임수와 장풍득수형” 지세이자 수도 서울과 유사한 지형지세를 갖춘 웅도 경북 최고의 명당자리로 역사와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한국 최고의 지방수도를 건설할 수 있는 곳으로서 이번 결과는 인근에 조성중인 바이오산업단지와 종합유통단지, 안동문화관광단지 등 다른 사업들도 시너지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북부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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