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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비만관리로 평생학습도시 업그레이드 - 초.중.고등학교 줄넘기 등 맞춤형 운동 제공과 영양 개선
  • 기사등록 2007-04-05 11: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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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순천시가 중학생 비만 관리 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전남 순천시는 음식이 서구화 되어 고열량식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비만에 걸리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나가서 뛰어 노는 시간보다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TV를 보는 시간이 늘어나 운동량이 부족해 비만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희망 학교가 선정되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줄넘기, 모듬뛰기, 스트레칭 등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영양 개선 사업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시가 최근 친환경 학교급식 식 재료 지원 사업으로 전국 모델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어 나온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시책에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비만은 지방 세포 수가 과다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도 비만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80% 이상이다.

어른이 된 뒤 살이 찌는 것보다 성인병을 유발할 위험도 훨씬 높아진다. 비만이 되면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동맥경화, 관절염, 당뇨병 등의 성인병이 조기에 발병되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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