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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체납차량 더 이상 발 붙일 곳 없다!" - 본 시스템은 시간당 1000대 이상의 자동차를 조회하여 체납자를 선별 번호판…
  • 기사등록 2008-06-05 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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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서는 지방세 체납액 중 3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해 이달부터 최첨단 장비인 차량 탑재형 자동차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도입하여 가동에 들어간다.
 
“자동차번호판 자동(영상/음성)인식 시스템”은 그동안 세무담당자들이 걸어 다니면서 PDA로 체납여부를 조회하던 방식과는 달리, 차량에 탑재하여 시속 60㎞로 주행 중에도 체납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그간 휴대용 PDA 이용시 시간당 40~50대 정도의 차량 조회가 가능 하였으나, 본 시스템은 시간당 1000대 이상의 자동차를 조회하여 체납자를 선별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어 자동차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영주시 세무부서 관계자는 이달부터 세무과 직원으로 번호판 상설영치전담반을 편성하여 매일 주택가 및 주차장을 비룻한 시내 전지역에 걸쳐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므로 시민들이 체납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미리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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