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이 확정된 권인찬 후보

6.4 안동시 제1선거구 도의원 재 보궐선거 개표결과, 선거인수 6만9천854명중 총 투표수 2만2천692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7번 무소속 권인찬 후보가 1만3천075표를 얻어, 9천309표를 얻은 기호 2번 한나라당 신성균 후보를 3766표차로 앞서 경상북도의원에 당선 되었다.

오후 8시부터 안동용상초등학교에서 개표가 진행되어 9시를 넘어서면서 무소속 권인찬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10시경 개표 집계가 완료되어 당선이 확정 되었다.

선관위는 당선이 확정된 권인찬 후보에게 개표장소인 안동용산초등학교에서 당선증을 교부 했다.

당선증을 교부받은 권인찬 당선자는 "당선의 기쁨보다는 안동시민들의 기대에 어깨가 무거워 진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자의 마음으로 일해나 갈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성원해주고 지지해 준 안동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선의의 경쟁을 한 신성균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제 며칠앞으로 다가온 도청이전의 안동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웅부안동, 도약하는 안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금부터 모든 것을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