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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기업 Visiting program” 본격시동 - 국내‧외 기업 유치 노력과 병행하여 최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 기사등록 2008-06-04 18: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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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국내‧외 기업 유치 노력과 병행하여 최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붙였다.
 
투자유치 기업의 사후관리 차원에서 금년도부터 “기업 Visiting program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기업 CEO를 수시로 만나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등 주목을 받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 아사히글라스, 쿠어스텍. POSCO 등 국내외 대기업 CEO를 만나 지역 경제문제를 협의하고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 CEO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연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는 6월4일 오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이며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주) 본사를 방문하여 권영수 사장을 만나 LG가 지역경제의 중심역할을 해오고 있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최근 국제유가 급등, 내수부진 등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은 물론 국내경제상황과 경북지역의 최근 경제현안사항 등에 대하여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영수 사장은 경북의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대해 경상북도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였다. 특히 김 도지사는 LG그룹이 지역의 최대 규모로 고용하는 기업임을 감안,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한편, LG디스플레이(주)를 비롯한 LG그룹 계열사는 경북지역에 7개사 19개 사업장에 2만여명 인력을 고용하고 있고 80여개의 협력업체가 가동 중에 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경북지역의 효자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지속적인 기업의 사후관리를 통한 경영활성화를 위해 “기업 Visiting program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기업CEO 초청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외국인기업 CEO협의체”를 하반기 중으로 구성‧운영 하는 등 현 정부의 기업 프랜들리 정책에 부응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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