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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05 1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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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시설관리공단, 도시개발공사 등 시 산하 공사.공단 7개 기관에 대한 전자문서유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군·구 및 중앙부처 등 공무원이 근무하는 행정기관에만 실시간으로 전자문서 유통을 하였으며 시 투자기관인 공사·공단과의 문서 송·수신은 FAX나 종이문서 위주로 이루어져 민생현안에 대한 업무처리 지연, 문서분실의 우려가 상존해 있었다.

시에서는 이런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해 올 초에 설립된 환경시설관리공단 출범시부터 전자문서유통시스템으로 일원화시켜 자칫 비능률적이 될 수 있는 기관간 업무협조를 효율성있게 개선하였다.

이번에 시행되는 문서유통시스템은 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공단, 관광공사, 환경시설관리공단에는 정부전자문서 유통망으로, 지하철공사, 교통공사, 인천의료원은 정부전자문서 사서함으로 각각 운영하게 된다.

더욱이 이번 전자문서유통 일원화는 전액 비예산으로 이루어져 예산부담 없이 행정효율과 예산절약을 동시에 이뤄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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