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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작은 시골 마을을 찾은 온정의 손길" -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내 저소득층, 무의탁 노…
  • 기사등록 2008-06-03 08: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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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수면, 작은 시골 마을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 봉사를 하는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덕군 창수면 인량2리에 살고 있는 박미군(36)씨로 지난달 29일에도 오전 8시부터 마을회관에서 동네 어르신 및 주민 30여명의 컷터와 파마 그리고 면도 등의 이 ․ 미용 무료봉사를 실시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모두들 고맙게 생각하고 박씨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다.
 
박씨는 울산에서 장기간 미용실을 운영하였으며, 지난 2월 자녀 교육문제로 이곳 창수면으로 이사를 하여 4월부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 미용 무료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 인량2리 충효당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는 박씨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내 저소득층, 무의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더 많은 봉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오는 6월달에는 창수면내 고아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창수면 관내를 두루 돌며 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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