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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인도네시아 Metro TV 경북관광 특집방송 제작" - 5.29~31까지, 경주.안동.영주.문경 등 주요관광지 소개....
  • 기사등록 2008-05-28 18: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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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5월29일부터 31일까지 해외관광 홍보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유명 방송사인 Metro TV 제작진을 초청하여 경북의 경주, 안동, 영주, 문경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해외특집 방송을 제작한다.
 
Metro TV는 교양, 엔터테인먼트 등의 뉴스전문 채널로서 영어와 중국어로 방영하고 있으며 시청률 3~5위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10대 방송사의 하나이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인기 연예인 Juharson E Sihasale와 Vanya Zulkarnaen 부부가 경북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여 경북관광 홍보 방송을 제작한다.

이들 부부는 가수 겸 영화배우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며, 15년 이상의 연기자 경력을 바탕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인기 연예인이다.

이번 팸투어의 주요일정으로 첫째날은 안동하회마을을 방문하여 하회탈춤 배우기, 장승깍기, 하회탈 만들기를 체험하고, 먹거리는 안동의 특산음식인 안동간고등어와 경주의 사찰음식을 제공하고, 경주보문단지를 방문하여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경북의 우수한 관광인프라 시설을 답사할 계획이다.

둘째날은 신라천년의 대표적 사찰인 불국사와 세계의 문화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신라밀레니엄파크를 답사하고, 경주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신라문화체험장에서는 경주의 문화재를 활용한 비누만들기, 국악공연 등 신라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특히, 경상북도와의 우호관계증진을 위해 방문한 족자카르타 주지사와 경상북도지사의 인터뷰를 실시하여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인도네시아와 경상북도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홍보하여 잠재 관광수요를 창출한다.

저녁에는 대구시와의 상호 관광협력을 위해 대구의 유명한 동성로 패션거리와 동인동 찜갈비 거리를 방문하게 된다.

셋째날은 경북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인 코스인 영주 선비촌에서의 전통혼례와 천연염색체험을 하며,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풍기인삼 재배단지 견학 및 인삼캐기체험을 한 후 풍기인삼시장을 방문한다.

또한 한류 드라마로 높은 인기가 있는 문경을 방문하여 대왕세종 세트장 방문과 세계적 명품으로 자랑하는 문경전통도예전시장관람과 도예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인도네시아 “유명 탤런트 부부” 경북관광홍보 방송의 방영은 6월 중순경에 인도네시아의 10대 방송사중 하나인 Metro TV의 “Show biz on location"을 통해 방영되며, 황금방송시간대인 토요일 저녁에 방송될 예정이어서 2억3천만명의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경북관광의 홍보효과가 아주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 김성경 관광산업진흥본부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초청 팸투어를 시작으로 중국, 홍콩 등 아시아지역 및 유럽, 미주지역의 연예인을 초청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해외 유명 연예인 초청 관광홍보 팸투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등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전략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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