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북구 덕산동 113-12번지 옛 시민회관 터에 ‘소공연장 및 전시관’을 건립해 열악한 문화예술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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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문화예술 활동 시설을 위한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593㎡의 건축물을 2009년 12월 완공 목표로 23일 현상공모를 통한 설계자를 선정하고, 11월까지 설계를 완료해 공사를 착공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의 극장가, 중앙상가, 동빈내항복원사업, 포은 도서관 등과 연계해 육거리가 문화의 거리로 조성되어 문화예술 공간이 부족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