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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 - 안동시 제1선거구에 신성균(47·한나라당)과 권인찬(48·무소속) 2명이 후보등…
  • 기사등록 2008-05-21 23: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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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날인 21일 기호2번 ‘한나라당’ 신성균 후보와 기호7번 ‘무소속’ 권인찬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쳐, 양자 대결로 압축된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은 유권자들을 향해 본격적인 표심공략에 들어갔다.
 
안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대진 도의원의 국회의원 출마로 공석이 된 안동시 제1선거구에 신성균(47·한나라당)과 권인찬(48·무소속) 등 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신성균 한나라당 후보는 오전 후보 등록 접수를 하고, "지금까지의 기업 CEO경험과 한나라당 안동시 사무국장을 역임한 지방정치 경험으로 말로만이 아닌 정말 어렵고 힘든 소수의 대변인이 되도록 뜨거운 가슴과 강한 실천으로 안동을 위해 면면히 보아온 것을 토대로 온몸을 던져 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11시40분경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접수를 한 권인찬 후보는 "새벽부터 발로 뛰어 다니는 후보가 되겠다."라며 "정치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안동을 발전시키는 사람, 지역의 충실한 일꾼이으로 시민들에게 칭찬 받을 수 있는 정치인으로 기억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 도의원 제1선거구(풍산읍, 북후면, 풍천면, 일직면,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의 예상선거인수는 총 69,800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은 상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만 여명의 유권자의 표심에 의해 당선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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