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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08서울, 젊은 작가들, 영주 찾아와" - 국제 문학 축제 참가 국내.외 작가들 선비촌 방문...
  • 기사등록 2008-05-21 05: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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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목) 올 해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 문학축제 『2008서울, 젊은 작가들』의 한 프로그램으로 3~40대 젊은 작가들과 외국작가들이 문향의 고을 영주 선비촌을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을 가진다.
 
올 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08서울, 젊은 작가들』은 한국문학의 세계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2006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국제 문학축제이다.

이 날 참가하는 국내 작가로는 「너 행복하니」의 작가 김종휘, 「장미 및 도살장 풍경」의 성기완, 「난장이 나라의 국경일」의 오수연 등 20명이며, 외국인 작가는 미국 등 20개국 20명이다.

서울에서 작품 낭독회, 악기연주, 영화상영, 국내∙외 작가들 간의 상호문화 토론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이어 지방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영주 선비촌을 방문하여 전통농악, 전통다도체험, 고택숙박체험, 문화유적답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한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 선비촌을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지만,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느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영주시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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