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촌이 전통문화 체험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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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생활문화 체험관광자원 확충을 위해 조성한 선비촌은 요즘 소수서원, 부석사 등 인근 문화유적지 답사를 접목시켜 대학생들의 전통문화 체험 탐방지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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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실시하는 전통문화체험 탐방행사에 올해 들어 370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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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홍익대 80명을 비롯하여 5월 6일 경희대학교, 5월 7일 금오공대 등 오는 6월까지 1,000여명이 체험 예약을 하였고, 금년 말까지 총 8,0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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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참가자들은 청사초롱 불 밝히기, 전통 차 시음회, 떡메치기, 전통염색, 전통혼례 시연, 전통한옥 숙박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피부로 느끼며, 소수서원과 부석사 등 지역문화유적지를 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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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전통문화 체험관광과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의 재발견과 함께 우수한 지역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