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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촌, 전통문화 체험관광지로 각광" - 문화유적답사 접목으로 대학생 탐방단 줄이어...
  • 기사등록 2008-05-05 14: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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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이 전통문화 체험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생활문화 체험관광자원 확충을 위해 조성한 선비촌은 요즘 소수서원, 부석사 등 인근 문화유적지 답사를 접목시켜 대학생들의 전통문화 체험 탐방지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실시하는 전통문화체험 탐방행사에 올해 들어 370명이 참여하였다.
 
5월 2일 홍익대 80명을 비롯하여 5월 6일 경희대학교, 5월 7일 금오공대 등 오는 6월까지 1,000여명이 체험 예약을 하였고, 금년 말까지 총 8,0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체험 참가자들은 청사초롱 불 밝히기, 전통 차 시음회, 떡메치기, 전통염색, 전통혼례 시연, 전통한옥 숙박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피부로 느끼며, 소수서원과 부석사 등 지역문화유적지를 답사한다.
 
영주시는 전통문화 체험관광과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의 재발견과 함께 우수한 지역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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