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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소외된 어르신들을 친 부모처럼" - 홀로계시는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밑반찬도시락을 배달하고 말벗이...
  • 기사등록 2008-05-07 0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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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여성복지회관에서는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희하) 자원봉사자들이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30여세대에 배달하는 봉사를 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를 해오고 있는 이들은 소외되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홀로계시는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밑반찬도시락을 배달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어르신을 친부모처럼 생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좋은 영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250여명의 회원을 두고있는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밑반찬, 이미용, 목욕, 제과제빵, 독서지도, 바느질, 학습지도, 병원안내, 재해지역봉사 등 매월 27회 150여명이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오는 도민체전에서도 영천의 얼굴로써 최선을 다해 손님들을 맞이하겠다고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잠태 여성복지회관장은 여성의 섬세함으로 아름다운 활동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럿이 한걸음씩 건강한 시민사회의 작은 밑거름이 되자”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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