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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발달장애인 실태 및 욕구조사 책자 발간" -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바래요...
  • 기사등록 2008-05-01 23: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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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발달장애인 실태 및 욕구조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할 수 있는 사회” 책자를 발간해 장애인은 물론 장애인 가족과 일반인 등 주위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조사는 위덕대학교 진각사회복지연구소(책임교수 박희택)에 기획・분석을 의뢰해 발달장애인 1,533명의 전세대에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의 신뢰도를 위해 장애인부모연대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발달장애인을 포함 등록장애인과 가족의 가장 큰 바람은 장애아동이 학교를 졸업한 후 기술을 습득하여 생계를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 직업재활 및 취업의 기회확대와, 장애인생활시설 확충으로 조사되었다.

포항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욕구조사 분석 결과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개선방안이나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적극 검토・추진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는 현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소, 장애인생활시설 및 주단기보호시설 8개소, 공동생활가정 5개소가 있고, 올해 중에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을 2개소 더 확충할 계획으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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