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의 영덕황금은어방류사업추진에 발맞춰 지품면(면장 이창호)에서는 황금은어 소상시기에 맞추어 지역애향단체인 지품청지회(회장 박상해)가 황금은어보존운동에 직접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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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애향단체인 지품청지회 회원 44여명은 “지역주민 모두가 은어를 사랑 하고 소중히 가꾸며 보호해야 한다”며 하천보호와 영덕은어사랑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방류지점에 은어지키기 현수막을 게첨한 후 오십천 상류 지역인 지품면 눌곡, 용추, 속곡, 기사리 등에서 50,000미의 치어를 방류하였다.
또한 지품청지회는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늘 앞장서서 많은 봉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34호 국도변의 홍도화 거리를 조성 지역을 찾는 외지인 들에게 볼거리 제공하여 관광영덕 이미지를 더 높였으며 지역애향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