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새정부의 창조적 광역발전전략에 맞추어 북부지역의 신발전지역 전환과 그 핵심사업인 백두대간․낙동강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을 위해 4.30~5.2까지 직원 60명이 탐방체험 학습길에 나선다.
|
이번 탐방학습은 도의 주요정책사업인 백두대간과 낙동강프로 젝트사업의 주요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장체험 학습으로 도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문화․관광․생태․산림 등 분야별 전문가와 동행하는 현장 학습 형태로 이루어진다.
|
탐방학습 첫날은 명호면 이나리 강변에서 낙동강 탐사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퇴계 오솔길인 예던길 도보체험과 둘째날, 낙동강 발원지 답사, 청옥산휴양림에서 경북북부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생태수목원, 산림테라피단지, 자연사박물관, 낙동정맥트래킹로드 조성 등 신성장동력 창출 방안을 모색, 이어서 안동 병산서원에서 하회마을까지 뱃길탐사와 낙동강 습지 등 생태환경 체험을 하게 된다.
|
삼일째에는 낙동강의 전설이 살아있는 예천의 삼강나루터 주막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낙동강에 얽힌 이야기와 지역개발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화와 토론의 시간도 가진다.
|
이번 체험학습의 특징은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바를 토론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Action Learning 학습으로 진행되며, 문화사학자인 낙동강 역사문화탐사 저자 신정일 교수가 2박 3일 전구간을 동행, 낙동강에 대한 생생한 스토리를 전해주며,
|
이화여대 박정은 교수의 '지역발전의 동력 낙동강, 한가람 역사연구소장인 이덕일 교수의 '낙동강변의 인물사' 등의 특강 으로 낙동강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배우고 느끼게 된다.
|
앞으로도 경북도에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부단히 학습하지 않으면 전진할 수 없다는 시대적 요구와, 경북 201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러한 현장체험학습을 본부․ 국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또한 새경북아카데미, 외국어 글로벌 인재육성, 도민포럼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지속적 으로 실시해 나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