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서는 4월 25일 청소년수련관 1층 실내집회장에서 주민서비스혁신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민․관협의체 실무분과위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역내 공공과 민간의 주민생활서비스 공급 주체들간의 정보공유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인한 민․관협력의 맞춤형 주민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된 민․관협의체 실무분과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중장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6대서비스대상 중심의 6개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8대서비스분야인 복지,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분야 관련부서 공무원중심의 공공기관협의회 29명과 민관단체 및 기관실무자 28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회 등 총5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앞서 이광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민간자원의 효율적 활용 과 참여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실무분과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에 개최된 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주민서비스 개편추진상황과 향후 운영방안,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향후 5월에 개최될 민관협력체 출범식 준비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