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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01 15: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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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 대학 신입생부터 부전공으로 교사자격증을 따는 것이 폐지되고, 복수전공에 의한 교직과정 이수도 입학정원의 30%에서 10%로 축소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등교사 양성과정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08학년 대학 신입생이 교사자격증을 따려면 전공과목 42학점의 복수전공을 이수해야만 한다.

이번 개선안은 교직과정 이수 학점을 늘려 예비교사의 자질을 높이고, 전체 인원을 감축해 교원수급 불균형 문제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부전공을 폐지하고 복수전공 인원을 10% 이내로 제한하면 연간교사 자격증 취득자의 15%에 해당하는 5400여명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현직 교사가 재교육을 통해 부전공 자격을 받는 제도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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