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역내 하천 25개소 268km에 대하여 집중호우시 물의 원활한 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는 퇴적물과 수목을 제거하는 춘계 하천 기성제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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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대비하여 시행하는 기성제 정비사업은 하천제방과 하천내에 설치된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여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집중호우 등 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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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관내 국가하천 33km, 지방 1․2급 하천 234km에 대하여 우수기전인 4월부터 5월까지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소하천 116개소 280km는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2,89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3지구 3.8km 하천 개수 및 정비사업을 발주하여 시행중에 있다.
또한 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하천내 물의 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는 장기간 퇴적된 토사를 공사장 및 농경지 객토용으로 이용하여 하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종범 재난안전관리팀장은 “금번 하천 하상정비사업으로 저지대 농경지 및 주택 침수피해 예방, 통수단면과 하천제방 보호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