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부지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철강4단지 부지에 대한 분양․임대업체를 유치한 이후 계약업체 공장들이 속속 준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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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 오전 11시 (주)한라숏트기연(대표이사 정윤식)이 준공식과 함께 창립식을 가짐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입주계약을 마친 이 업체는 선박 조선용 1차금속 가공업체로서 부지면적 23,472㎡에 75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생산설비와 사무동 등을 신축 준공했다. 올 생산매출액 57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용섭 포항시 부시장, 박문하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경제인, 포항철강공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철강4단지는 지난 2002년에 산업단지 지정승인을 받아 전체부지2,047,257㎡를 조성 2006년 6월 준공하여 분양 57개사와 임대 28개사를 유치 현재 36개사가 본격 가동 중에 있다. 나머지 건설 중인 업체를 포함하면 향후 85개사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