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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체국, 도심 소형우체국, 점심시간 휴무 시범운영 - 4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 시민 이용 수요와 서비스 수준…
  • 기사등록 2024-04-16 1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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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안동우체국(국장 김대주)이 4월 22일부터 안동시 도심 소재 소형 우체국 3곳에 대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3개월간 시범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 대상은 안동삼산동우체국, 안동강남동우체국, 안동옥동우체국 총 3국이다.


소형우체국 점심시간(12:00~13:00) 휴무 취지는 직원의 근로 조건개선, 식사 교대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 저하와 사고 발생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함에 있다.


안동시 읍·면단위 우체국은 시범운영을 거쳐 이미 점심시간 휴무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고, 이번 시범운영은 도심 소형우체국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북도 내 일부 도시는 점심시간 휴무제가 정착된 곳도 있다.


대상 우체국은 2024년 1월 22일부터 3개월 동안 지역 고객들에게 사전 홍보하고 있으며, 당북동 소재 안동우체국에서는 점심시간 휴무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우체국(054-850-3051)과 인터넷우체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주 안동우체국장은 “소형우체국 직원의 점심시간 교대 근무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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