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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취약계층에 ‘돌봄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 -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 통해 사회적 소외감 완화
  • 기사등록 2024-04-12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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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동 취약계층에 ‘돌봄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식, 박창근)는 4월 부터 독거노인 등 송하동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돌봄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독거 남성, 홀몸 어르신 등 송하동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5종을 한 달에 두 번(연 24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더불어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인 소외감을 완화하고,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사업이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권○○ 어르신은 “손이 불편해 반찬 한 가지 만드는데도 1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한시름 덜었다.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잘 먹겠다”라고 전했다.


박창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건강한 식사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송하동만의 특화사업을 만들어 봄 햇살처럼 따뜻한 송하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하동 나눔데이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사업 △사랑愛 카네이션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에 힘쓰고 있다.


▲ 송하동 취약계층에 ‘돌봄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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