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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송인협회, 국내 최초 '생수배송센터 간 연계시스템' 도입 - 혁신적 변화의 시작, 생수배송 업계를 위한 획기적인 연계 시스템 도입 - 배송기사의 삶 개선, 수입 증대와 업무 부담 경감을 통한 직무 만족도 향상 - 업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 노력, 한국배송인협회의 다각적 개선 방안 및 미…
  • 기사등록 2024-04-04 13: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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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한국배송인협회



 한국배송인협회는 4일, 국내 최초로 센터와 손잡고 '생수배송센터 간 연계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혁신적인 시스템은 배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생수배송 기사들의 수입 증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생수배송 단가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배송인협회는 이 센터 간 연계시스템을 통해 생수배송의 노동 강도를 줄이고, 배송기사들의 수입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 조치는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생수배송 기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속을 유도하여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생수배송센터 모습


센터 간 연계 시스템의 시범 운영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배송 단가는 평균적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배송 기사의 수입은 평균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상승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 한국배송인협회는 이 성공적인 모델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수도권보다 낮은 단가를 적용하는 지방권 센터부터 시작해 시스템 적용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생수배송 업계의 성장, 기사들의 복지 및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배송인협회는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임대 제도 도입, 임대료 인하, 멤버십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장관리팀 부장이자 파트너십 담당 오유민 총괄본부장은 “이번 생수배송 센터간 연계 시스템 도입은 생수배송 기사들의 근무 조건을 개선하고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이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서, 사람 중심의 가치를 중요시하며 업계 전반의 발전을 추구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생수 배송을 준비하는 모습


또한 이번 조치는 한국배송인협회만의 성과가 아니라, 센터의 규모와 재무 건전성, '사람을 버리지 않는' 가치를 공유하는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생수배송 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한국배송인협회와 협력 센터들의 노력은 소비자는 물론 배송 기사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업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며,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생수배송 업계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배송인협회 관련 정보는 유튜브에서 ‘채용팀장 김이화’ 또는 네이버에서 ‘한국배송인협회’를 검색하여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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