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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경 친화적 영농작업 본격 착수" - 농약과 화학비료 없는 친환경 농사준비로 분주...
  • 기사등록 2008-04-15 16: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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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적 전통농업을 과학적 근거로 되살리기 위해 포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죽장면 상옥리 183농가 가 참여하는 대규모 친환경농업 지구조성 단지에 고품질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봄철 농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착수한 친환경농업지구 상옥 슬로우 시티 마을에 2년차 사업으로 국가공인 친환경 농자재 9종 4만여 포대를 공급했다.
 
상옥 슬로우시티는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시민 먹거리 생산에 주력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죽장면 상옥리는 해발 600m에 위치한 분지로 아직 벚꽃 망울이 맺힌 상태 로 밤낮의 심한 기온차로 인하여 대표적 저온성 작물인 토마토와 상추 등 십자화과 채소를 다른 지방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무더운 7〜8월 출하한다.

상옥 슬로우시티는 친환경 채소와 단단한 육질과 고당도 친환경 사과 생산을 위해 천연 천연 광물질 토양개량제, 토양 미생물제, 유기질 퇴비를 사용한다.

지난해 친환경 인증상품인 참느리 친환경 사과 인테넷 판매 등을 위해 상옥 슬로우시티 추진위원회는 나른한 봄철의 춘곤증도 잊고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포항시 슬로우시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상옥 준고랭지 새로운 소득 작목개발에 경험이 많은 전담 기술직 공무원을 배치해 현장지도와 도시민 체험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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