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여행에 빠져, 새로운 나를 만나는 시간 - 안동시, 서울역 개통으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 기대 - 2024년 스토리가 있는 여행을 통한 ‘인스타그램’ 투어 - KTX-이음 연계 상품 구성과 이벤트 진행으로 관광객 유치
  • 기사등록 2024-03-06 08:41:46
기사수정


▲ 안동여행에 빠져 새로운 나를 만나는 시간


안동시티투어버스가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안동시티투어버스는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수준 높은 해설과 관광지별 인생사진 포인트를 알려주는 등 관광객이 안동여행을 특별한 여행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는 출발·도착 시각을 KTX 운행 시각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도 준비한다.


투어상품으로는 주·야간 도심테마상품 및 권역별 테마상품이 있다. 


이용요금은 주·야간 도심테마 상품은 10,000원, 권역별 테마상품은 25,000원이며 ‘여행가는 달’ 행사로 6월 한 달간 주중 1만 원 할인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정보 및 예약신청은 안동시티투어버스 누리집(www.gbtou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 054-855-7179)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KTX가 기존 종착지인 청량리역을 지나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되면서 서울과 안동이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었고,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해 쉽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졌다”라며 “앞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에 대한 전략적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641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