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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9 23: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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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가 중국 자매도시(嘉興市, 荊州市)에 대해 강원도의 역점시책인『새 농어촌 건설운동』의 교류 확대를 위해 최명희 시장을 단장으로 오는 30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를 방문 한다.

중국은 농민의 수가 약 8억 명으로 인구의 절반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촌과 도시의 빈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02년 11월 후진타오가 중국 공산당 총서기에 오르면서 부터『신 농촌 건설운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신 농촌 건설운동』과 관련해 우리 강원도의 새 농어촌 건설운동의 모범 사례들과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항들에 대해 중국에서 초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강릉시가 중국 자매도시에 대해 농업관련 기술 및 농촌 관광의 성공 사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 중국의 농업관련 관계자들과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자매도시들과의 2007년 교류 협정에 따른 국제 교류추진 활성화 방안도 협의 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징조우시 사시실험초등학교와 경포초등학교와의 자매결연도 체결해 미래의 꿈나무들의 외국어 실력향상과 국제적 마인드 배양을 위한 초석도 다지게 된다.

이 외에도 강릉 단오관련 학술적 연구를 위한 중국측의 자료 제공 협조와 단오관련 문화예술 상호 교류도 협의하고 청소년 외국어 위탁 교육에 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를 해 청소년 교육분야 에서도 차별화를 시킨다는 방안이다.

이번 방문 결과에 따라 강릉시는 자매도시와의『신 농촌 건설운동』에 대한 효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 수요가 급증할 경우 중국의 다른 도시에도 홍보를 해 농촌 분야의 신 한류 열풍을 창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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