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9개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 - 안동-예천, 1유형 포항, 구미, 상주, 칠곡, 봉화, 울진, 울릉 -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 - 경북도, 경북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총력 대응
  • 기사등록 2024-01-23 23:00:51
기사수정


▲ 경북도-경북교육청-9개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가 23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9개 시․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유형은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협력하는 1유형, 광역시와 교육감이 협력하는 2유형, 2개 이상 시군과 도-교육감이 협력하는 3유형이 있다.


※ 3유형 : 안동-예천, 1유형 : 포항, 구미, 상주, 칠곡, 봉화, 울진, 울릉


도는 9개 시․군의 실정에 맞게 △ K-인문교육과 지역산업과 연계한 안동‧예천 상생모델 △ 포항시 첨단과학과 신산업을 견인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모델 △ 구미시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모델 △ 상주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K-상상주도 특구 모델 △ 칠곡군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학교 모델 △ 봉화군 이주사회를 대비한 교육국제화 환경조성 모델 △ 울진군 국가원자력․수소 특화 교육 중심 모델 △ 울릉군 교육혁신의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 모델을 준비했다.


▲ 경북도-경북교육청-9개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협약식은 경북도와 9개 지자체가 힘을 모으는 아주 의미 있고 실효성 있는 자리로, 각 지역에 특화된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경북교육이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교육에 훌륭한 모델이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시군과 행정적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특구로 지정되는 시․군에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더 투자하고 지방이 책임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경북교육청-9개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629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