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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노인일자리 창출로 삶의 질 향상" - 4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며 1일 4시간씩 월 12일 근무에 ...
  • 기사등록 2008-04-08 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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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금년에 총 4억 6,500만원의 예산으로 읍면동을 통한 일자리 참여자 182명, 대한노인회상주시지회 56명, 상주시냉림종합사회복지관 45명, 상주지역자활센터 30명으로 총 313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일 수행기관별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일자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자연환경지킴이 사업의 경우 도로변 꽃길조성, 저수지 청소, 공원잡초제거, 도로변 환경정비, 이동화장실 청소 등 평소 손길이 닿지 못하는 지역 구석구석의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한마음사랑사업과 같은 복지형 일자리사업의 경우 소외계층(장애인세대,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의 활동보조, 가사도우미, 말벗 등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통한 꿈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참사랑봉사사업의 경우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목욕시키기, 조리 보조, 시설청소를 도움으로써 수혜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고 4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며 1일 4시간씩 월 12일 근무에 보수는 20만원이다.

앞으로 상주시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경륜을 활용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의 다양한 유형개발은 물론 참여자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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